안보실장 “러에 선 넘지 말라 경고…한러관계 정상화에 영향”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에 관해 “러시아 측에 일정한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성 소통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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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성료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창작진이 모여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만큼 작품을 기다리던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
GS25, 소용량 콘셉트 반찬 컵델리 상품 3종 출시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GS25는 한끼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 혁명 2탄으로, 소비자의 알뜰 쇼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00원대의 소용량 콘셉트의 컵델리 상품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4년 먹거리 슬로건으로 ‘한끼혁명’을 제시했다. 상품의 재미있는 변화를 통한 한끼가 주는 즐거움, 고물가 시대 속에 일상 속 한끼의 가치를 높여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GS25는 지난 4월 첫 번째로, 기존 김밥 대비 토핑 양과 김 중량을 늘려 비주얼과 식감까지 차별화한
뉴스
“지인 보낸 부고 문자에 당했다”…신종 수법에 지난달 560억 털려
지인의 부고문자를 가장한 미끼문자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XX택배]송장번호(506********)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 중입니다” 누구나 속기 쉬운 문자메시지(SMS)를 활용한 새로운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하면서 피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여왕의 기품, 감정 고조시키는 특유의 거친 음색
‘복면가왕’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음악 선생님과 여왕의 기품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3라운드에 올라간 여왕의 기품은 거미의 그대라서를 선곡하며 무대를 꾸몄다.아련하게 퍼지는 악기 선율로 무대를 시작한 여왕의 기품은 거칠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노래를 표현했다.여왕의 기품은 내공이 느껴지는 섬세한 감정 조절로 애절한 감정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몰입력을 이끌어냈다.거친 음색으로 표현한 절절함과 시원한 가창력에 관객들과 판정단은 환호했다.
스포츠
‘119전 120기’ 노승희 와이어투와이어로 정상 등극 “다음주부터는 매 대회 우승한다는 마인드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노승희(23‧요진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 원) 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노승희는 16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노승희는 9언더파 279타로 2위를 기록한 김수지(28‧동부건설)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감격의 첫 우승이었다. 2020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노승희는 이 대회 전까지 119개의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기록한 준우승이었다. 4년 만에 데뷔 첫승을 이뤄낸 것이다. 1라운드부터 심상치 않았다. 꾸준히 선두권에 자리한 노승희는 마지막 날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2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긴 했지만 4번, 6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로 만회했다. 타수를 잃어도 금방 다시 줄이는 양상이 이어졌다. 9번홀(파4)에서 보기, 12번홀(파4) 버디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우승 기운은 13번홀(파4)에서 찾아왔다. 버디를 낚으며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경쟁자들의 추격은 그렇게 거세지 않았다. 김수지는 오히려 후반 14번홀(파4)에서 타수를 잃어 추격 의지를 잃었다. 경기 후 노승희는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아마추어 때 이 대회를 처음 나오게 되면서 정규투어란 이런 곳이구나 생각했고, 이 투어를 뛰고 싶다 우승하고 싶다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 아이언샷을 정교하게 다듬은 부분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그는 “일단 스윙은 항상 고칠 부분이 있고, 항상 정교한 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더 좋은 성적을 만들러면 그린 적중률이 높아져야겠다 생각해서 더 정교한 아이언 샷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우승 상금 3억 원을 챙긴 노승희는 상금랭킹 2위(5억4882만 원)로 올라섰다. 아울러 2027년까지 KLPGA투어 시드도 보장받았다. 시드 보장에 대해 그는 “몰랐다. 거의 4년 내내 시드에 대한 스트레스를 항상 가지고 플레이를 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성적이 좋아서 시드에 대한 걱정이 없었다. 일단 3년 시드를 받은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120경기만의 우승이다. 노승희는 “다음 우승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고, 첫 우승을 해봤으니 다음주부터는 매 대회 우승한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할 예정이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올해 목표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첫 목표인 첫 우승을 달성했으니 새로운 목표를 세워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오구 플레이’로 중징계를 받았던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공동 7위(4언더파 284타)를 기록했다.
여행맛집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7쌍 커플 탄생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시즌4에서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15일~16일 1박 2일간 2030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응원하는 만남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시즌4 한국문화연수원’편을 마무리했다. 재단은 이번 시즌에서 총 248명(남자 145명, 여자 103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신청사유의 간절함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커플이 최종적으로 매칭됐다. 첫날밤 참가자들의 속마음 문자 발송을 통해 매칭된 것으로 역대 최다 매칭률로 집계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저출산 대응 인식 개선’ 교육, 참가자 자기소개, 일대일 로테이션 차담과 1차 선택,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의 선명상 체험, MC 심목민의 레크레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대표이사 묘장..
경제
안보실장 “러에 선 넘지 말라 경고…한러관계 정상화에 영향”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에 관해 “러시아 측에 일정한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성 소통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차·테크
[LCK[ 스프링 결승전 리매치 나선 젠지, T1 상대 1세트 승리
스프링 결승전 리매치에서 젠지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젠지e스포츠 대 T1 경기 1세트 젠지가 바텀에서 구마유시를 잡고 선취점을 얻었고, T1 역시 탑에서 기인을 잡고 추격 킬을 올렸다. 하지만 젠지는 바텀에서 추가 킬을 기록한 후 포탑 채굴까지 시작하며 다시 앞서나갔고, 드래곤은 하